제   목 : 성인 여드름, 이렇게 예방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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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안여드름은 피지선에서 만들어진 피지가 모공이 좁아지거나 막혀서 원활하게 배출되지 못할 경우 생긴다. 악화시키는 요인으로는 계절 변화, 햇빛, 수면 부족, 스트레스, 호르몬, 특정 약물 복용, 음주나 흡연 등이 있으며, 지성화장품, 일부 자외선 차단제, 모발용 크림 등 외부 접촉물질이 영향을 주기도 한다. 장시간 턱을 괴는 자세, 엎드려서 자는 것 등 압박을 가하거나 마찰과 같은 기계적인 자극들도 여드름을 심하게 발전시킨다.

여드름이 생겼을 때는 초기에 빠른 치료를 받는 것이 좋다. 하지만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미리 예방하는 것이다. 특히 사춘기 이후에 사라지는 청소년기 여드름과는 달리, 성인 여드름은 시간이 지난다고 해서 저절로 없어지지 않기 때문에 더욱 예방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다. 또 여드름은 치료 후에도 흉터 및 색소침착이 남을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한데, 성인의 경우 청소년보다는 피부 재생력이 떨어져 여드름 자국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더 크기 때문이다.

요즘과 같이 피부 건조와 다양한 피부 트러블이 잘 생기는 환절기에는 피부 관리에 더욱 신경 써야 한다. 특히 지난 여름 자외선에 노출돼 이미 손상된 피부일 경우 날씨 변화에 더 민감하게 반응해 쉽게 여드름이 생길 수 있다. 다음과 같은 방법들을 통해 여드름을 예방해보자.

  • 세안제를 통해 얼굴의 유분을 꼼꼼히 제거한다.
  • 세안 후 적절한 기초 화장품을 사용한다.
  • 머리를 감을 때 삼푸, 린스 등이 피부에 남지 않도록 깨끗이 씻어낸다.
  • 젤이나 스프레이 등 헤어 제품은 얼굴에 닿을 경우 여드름을 악화시킬 수 있으므로 되도록 사용하지 않도록 한다.
  • 규칙적이고 균형 잡힌 식생활 습관을 갖는다.
  • 과로나 스트레스는 피하고 충분히 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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